신한은행, 추석 고속도로 이동점포 운영…中企 금융지원도

2024-09-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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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이 추석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경영·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도 나선다.

    신한은행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화성시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방향)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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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뱅버드' 가동…단순 업무·ATM 가능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사진신한은행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추석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경영·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도 나선다.

신한은행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화성시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방향)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뱅버드에서는 신권교환, 통장정리 등 간단한 업무가 가능하고 자동화기기(ATM)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명절 기간 일시적으로 자금 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내달 4일까지 신규대출 6조1000억원, 기한연장 9조원 등 15조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업체당 신규대출 한도는 최대 10억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귀향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동점포를 운영한다”며 “아울러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금융지원도 함께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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