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을 주제로 열린 스물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9/05/20240905153129887348.jpg)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라"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서면브리핑을 내고 "오늘 지시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등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약자 복지가 중요 국정 기조인 윤석열 정부는 매년 연평균 8.3%씩 생계급여를 인상해 올 한 해에만 역대 최대인 월 21만 원을 인상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