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에 따르면 원광에스앤티는 태양광 발전장치의 설계·제작·시공에서부터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을 가능한 녹색성장 기업이다.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는다. 기보는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활용해 원광에스앤티가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관련 특허를 이전 받아 상용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탄소가치평가보증, 기후환경보증 등을 지원해왔다.
김 이사장은 이날 이상헌 원광에스앤티 대표와 함께 현장을 살폈다. 그는 "전문 기술평가 역량과 녹색금융을 연계해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기술력이 뛰어난 녹색성장 기업의 시장 진입과 기술개발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애로 발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인천·서울서부지역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직원들이 직장 내 칭찬과 격려 메시지를 공유하면서 긍정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상호 간 수평적 목소리를 나누며 긍정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