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2회 추경예산 1조2217억원 편성

2024-09-02 15:3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제2회 추경 예산안의 주요 사업으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투자 기업 지원 92억원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및 백구 일반산업단지 조성 70억원 △들녘경영체 사업다각화 지원 19억원 △굿만경 창작제재소 시설 조성 15억원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지원금 12억원 △김제사랑상품권 할인 보전금 3억원 등이다.

    또한 선제적인 재난 대비를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용지면 장신리 세천 정비 17억원 △죽산2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 6억원 △서흥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5억원 △백구특장차단지 급경사지 옹벽 설치 5억원 △김제육교 보수공사 3억원 등을 편성했다.

  • 글자크기 설정

1회 추경 대비 478억원↑…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에 방점

김제시 로고사진김제시
김제시 로고[사진=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478억원(4.08%) 증가한 1조2217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74억원(3.50%)이 증가한 1조1064억원, 특별회계는 105억원(10.01%)이 증가한 1153억원으로 각각 편성했다.

제2회 추경 예산안의 주요 사업으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투자 기업 지원 92억원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및 백구 일반산업단지 조성 70억원 △들녘경영체 사업다각화 지원 19억원 △굿만경 창작제재소 시설 조성 15억원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지원금 12억원 △김제사랑상품권 할인 보전금 3억원 등이다.

또한 선제적인 재난 대비를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용지면 장신리 세천 정비 17억원 △죽산2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 6억원 △서흥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5억원 △백구특장차단지 급경사지 옹벽 설치 5억원 △김제육교 보수공사 3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17억원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 5억원 △맨발 걷기 좋은 길 조성 5억원 △안심 산책로 조성 범죄환경 개선 4억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반영했다. 

제2회 추경안은 시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13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제지평선축제 일부 프로그램, 이달 20일까지 사전 접수

전북 김제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일부 프로그램 사전신청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프로그램의 사전 신청을 실시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짚신 신고 황금쌀을 받자,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 짓기, 오색쌀 캐릭터 모자이크 만들기,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하는 원데이 쿠킹클래스, 강은미 한식예술장인과 함께하는 지평선 쿠킹클래스, 지평선 연날리기, 무동력 글라이더 경연대회 등이다.

이와 별개로 김제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지평선 농촌풍경 그림그리기대회와 초·중·고교생 백일장 대회는 우편과 이메일, 팩스를 통해 김제문화원에 신청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