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오봉 전북대 총장 "힘찬 2학기 개강 맞은 학생 응원"

2024-09-02 16:4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대학교가 2학기 개강을 맞아 2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환영행사를 가졌다.

    대학~지자체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일환으로 RIS대학교육혁신본부(본부장 이교우 교수)가 진행하는 이 과정에서는 퍼실리테이션 기법, 문제해결 방법 등이 교육된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민 40여 명이 참여하며, RIS대학교육혁신본부는 지난달 31일 오리엔테이션 열고 이번 과정에 대해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 글자크기 설정

전북대, 개강 맞아 아침 4000명 분 간식 나누며 등교 학생 환영

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2학기 개강을 맞아 2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사진전북대
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2학기 개강을 맞아 2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사진=전북대]
전북대학교가 2학기 개강을 맞아 2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환영행사를 가졌다.

전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부터 양오봉 총장과 본부 보직자, 그리고 학생자지치구 임원들은 정문과 서문, 북문, 동문 등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4000명 분의 빵과 과자, 음료 등을 전달하며 인사를 나눴다.

긴 여름방학을 끝내고 새 학기 힘찬 첫걸음을 시작한 학생들은 이날 간식을 건네받으며 환한 인사로 화답했다.

양오봉 총장은 “방학 중 다양한 활동을 해 온 학생 한 명 한 명을 다시 마주하니 나 역시 활기찬 기운을 받을 수 있었다”며 “학생 중심대학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직접 만나며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역혁신플랫폼, 지역 문제 해결 퍼실리테이터 과정 운영
전북대가 오는 10월 12일까지 지역민 대상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사진전북대
전북대가 오는 10월 12일까지 지역민 대상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사진=전북대]
전북대학교는 지역민 스스로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 대상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퍼실리테이터’는 조직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집단의 상호작용과 프로세스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대학~지자체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일환으로 RIS대학교육혁신본부(본부장 이교우 교수)가 진행하는 이 과정에서는 퍼실리테이션 기법, 문제해결 방법 등이 교육된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민 40여 명이 참여하며, RIS대학교육혁신본부는 지난달 31일 오리엔테이션 열고 이번 과정에 대해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10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이뤄진다.

한편, RIS대학교육혁신본부는 2023년부터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수행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