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워크숍은 작가 작품시연 프로그램으로 9월 6일 개막하는 국제 도자예술 행사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와 경기도 대표 공예문화 축제 ‘2024경기공예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된다.
주요 작가로는 도자, 금속, 유리 세 분야에서 △배세진 △하명구 △한정은 △이상협 △정호연 △김준용 △윤호석 △이기훈 △이정원 △이태훈 △브리 채슬러(Bri Chesler) △핫글라스 작가회(Meet the hotglass) 등 총 14개의 팀이 참여한다.
특히 넷플릭스 서바이벌 프로그램(블로잉: 유리 아트 서바이벌, 시즌3)에서 2·3위를 차지한 민히 수 잉글랜드(Minhi Su England)와 존 샤빈(John Sharvin)의 작품 시연을 기대해볼 만하다.
공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관 가능하며 공예체험과 마켓,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공예문화산업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아시아현대도예전 실행위원회’와 ‘유리공예 작가회’에 감사하다”면서 “인기 공예 작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인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전했다.
작가별 일정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공예창작지원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2024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개최되며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의 도자 예술 작품 만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