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보궐선거를 앞둔 곡성군에 더불어민주당의 권향엽 국회의원과 신임 지도부 김민석, 한준호 최고위원이 8월 24일 방문해 당의 지원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오전 11시, 곡성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권향엽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주철현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들, 그리고 곡성군수 예비후보로 나선 강대광, 유근기, 정환대 후보들이 참석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정당이 바로 민주당"이라며 "곡성군의 민생안정을 위해 당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준호 최고위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며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마친 후, 최고위원들과 의장단은 옥과오일장을 방문해 군민들과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