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봉제업계 최저임금 교섭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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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노사정 3자로 구성된 국가최저임금위원회(NCMW)는 봉제・신발・여행용품 업계에 적용되는 2025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1차 회의를 14일 개최했다. 앞으로 회의를 거듭해 10월 1~3일 프춤번(캄보디아 추석)까지 타결을 목표로 한다.

 

NCMW는 정부, 노동자, 고용자측에서 각각 17명의 대표가 참가해 총 51명으로 구성된다. 헹 소어 노동부 장관이 의장을 맡는다.

 

1차 회의에서 정부는 주요 사회, 경제적 데이터를 제시, 이를 고려해 협의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를 노사 모두 받아들였다. 향후 회의를 이달 29일과 9월 6일, 12일, 19일, 26일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봉제・신발・여행용품 업계의 최저임금은 현재 204달러로 2023년 대비 4달러 상승했다. 1997년에는 4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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