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츠협회-한국부동산개발협회, 리츠 발전 위해 손 잡았다 

2024-08-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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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리츠협회와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부동산개발업의 리츠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개발업 활성화를 위한 리츠 활용 방안에 대한 상호 교류 △리츠 활성화 방안에 대한 학술교류 및 연구 △리츠 활성화를 위한 규제·제도개선 추진 등 공동대응 △부동산개발사업 및 리츠사업 전문가 협력네트워크 구축 △학술대회, 세미나 등 공동사업 추진 등 제반 협력사항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부동산개발사업은 PFV라는 수단을 활용하여 주로 추진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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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왼쪽과 정병윤 한국리츠협회 회장이 21일 서울 강남구의 한국부동산개발협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정병윤 한국리츠협회 회장(사진 오른쪽)과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이 21일 서울 강남구의 한국부동산개발협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리츠협회와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부동산개발업의 리츠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정책협력 및 공동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개발업 활성화를 위한 리츠 활용 방안에 대한 상호 교류 △리츠 활성화 방안에 대한 학술교류 및 연구 △리츠 활성화를 위한 규제·제도개선 추진 등 공동대응 △부동산개발사업 및 리츠사업 전문가 협력네트워크 구축 △학술대회, 세미나 등 공동사업 추진 등 제반 협력사항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부동산개발사업은 PFV라는 수단을 활용하여 주로 추진돼왔다. 하지만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화 사태 등 PFV를 활용한 개발사업의 문제점들이 대두됐고, 최근 국토부에서도 프로젝트리츠 도입을 발표하면서 리츠를 활용한 개발사업 추진이 기대되고 있는 시점이다. 

한국리츠협회 관계자는 "개발산업 분야의 리츠 활용을 촉진하고 국내 부동산 간접투자 시장을 확대하며 국민 투자자의 참여 기회를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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