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LG생활건강, 비중국 시장 성장 필요…목표가 48만원"

2024-08-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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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증권은 20일 LG생활건강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가운데 비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승은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2분기 영업이익은 158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1574억원에 부합했다"며 "뷰티 사업은 중국 사업 및 국내 육성 채널의 매출 성장 지속에도 불구하고 면세점과 북미의 사업 효율화 영향으로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HBD(생활용품) 사업은 프리미엄 브랜드 및 온라인 채널의 지속 성장에 따른 믹스 개선, 국내외 사업 구조조정 비용 관련 기저 영향 및 고정비 절감 효과로 영업이익은 개선됐다"며 "리프레시먼트(음료)는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영업익이 감소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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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생활건강
[사진=LG생활건강]

유안타증권은 20일 LG생활건강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가운데 비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8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승은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2분기 영업이익은 158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1574억원에 부합했다"며 "뷰티 사업은 중국 사업 및 국내 육성 채널의 매출 성장 지속에도 불구하고 면세점과 북미의 사업 효율화 영향으로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HBD(생활용품) 사업은 프리미엄 브랜드 및 온라인 채널의 지속 성장에 따른 믹스 개선, 국내외 사업 구조조정 비용 관련 기저 영향 및 고정비 절감 효과로 영업이익은 개선됐다"며 "리프레시먼트(음료)는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영업익이 감소했다"고 부연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뷰티사업은 면세점 업황의 둔화로 인해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며 "LG생활건강은 마케팅비를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방어하는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봤다.

그러면서 "중국시장은 오프라인 채널의 둔화와 대규모 온라인 쇼핑 행사의 부재로 인해 3분기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북미시장은 빌리프와 더페이스샵 등 주요 브랜드의 리테일 사업에서 높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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