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읍이 환하게"…장수군, 친환경 LED 가로등 교체사업 추진

2024-08-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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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장수군은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10월까지 장수읍 중심가의 친환경 LED 조명 교체를 진행하고 친환경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장수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친환경 LED 가로등 설치 전액을 신한금융그룹에서 부담하는 만큼,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를 통해 이번 친환경 LED 가로등 교체뿐 아니라, 청년단체가 활용하는 누리파크 내 파빌리온 설치도 추진하는 등 향후 지역의 활력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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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브릿지 프로젝트 일환…장수읍 트레일빌리지 사업 부지 인근 가로동 교체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
전북 장수군은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10월까지 장수읍 중심가의 친환경 LED 조명 교체를 진행하고 친환경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로컬브랜딩 협력사업으로 마련된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재)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장수읍 트레일빌리지 사업 부지를 중심으로 인근 가로등 73개소가 교체될 예정으로, 6000만원의 사업비는 전액 신한금융그룹에서 부담한다. 

군은 친환경 LED 가로등 설치를 통해 장기적인 예산 부담을 줄이고, 도심을 안전하고 저녁 시간에도 걷기 좋은 곳으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장수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친환경 LED 가로등 설치 전액을 신한금융그룹에서 부담하는 만큼,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를 통해 이번 친환경 LED 가로등 교체뿐 아니라, 청년단체가 활용하는 누리파크 내 파빌리온 설치도 추진하는 등 향후 지역의 활력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지원사업 대상자 수요조사 실시
장수군 스마트팜 사업부지 조감도사진장수군
장수군 스마트팜 사업부지 조감도[사진=장수군]
전북 장수군은 오는 23일까지 ‘2024년 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장수군에 거주하며 과채류 품목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중 사업 착수일 기준 사업부지(3000㎡이상)와 자부담이 확보된 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5개소를 선정해 30억원(보조 50% 자부담 50%)의 사업비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온실신축)연동하우스 등 스마트팜 적합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에너지 시설) 보온다겹커튼, 난방기 등 △(ICT 장비 및 재배시설) 복합환경관리 ICT 장비, 작물별 재배시설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군민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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