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광양경제청 선양규 청장직무대리가 여수 화양복합관광단지를 방문해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광양경제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8/16/20240816113614853199.jpg)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14일, 선양규 청장직무대리가 여수 화양복합관광단지를 방문해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여수 화양지구는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 일원 6.43㎢(약 194만 평) 부지에 총 1조 52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세계적인 복합휴양단지이다.
이날 점검에서 선양규 청장직무대리는 화양지구 내 디오션CC 클럽하우스에서 사업시행자인 디오션리조트㈜ 이준영 부사장과 함께 개발현황과 각종 사업 추진 상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서 9월 착공 예정인 힐&테라스 콘도와 원형지 공급 추진 중인 컨벤션호텔 현장을 차례로 확인하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디오션에 요청했다.
선양규 청장직무대리는 “화양지구는 새로운 관광‧휴양‧레져 기능 및 시설 도입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 재수립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신규 투자자 유치 등 남해안 거점 관광단지로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