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한국조폐공사와 미술작품 문화상품화

2024-08-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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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현대미술관와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14일 서울관에서 한국미술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미술품을 활용한 사업 개발 △ 한국조폐공사 화폐제조기술을 활용한 제품 사업화 △ 사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상품 판매 및 홍보 협력 △ 수익금 기부를 통한 예술문화 발전기여 등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현대미술관이 보유한 한국 근현대 미술작품을 국민이 쉽게 소장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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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왼쪽과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지난 14일 서울관에서  한국미술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국립현대미술관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왼쪽)과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지난 14일 서울관에서 한국미술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와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14일 서울관에서 한국미술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미술품을 활용한 사업 개발 △ 한국조폐공사 화폐제조기술을 활용한 제품 사업화 △ 사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상품 판매 및 홍보 협력 △ 수익금 기부를 통한 예술문화 발전기여 등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현대미술관이 보유한 한국 근현대 미술작품을 국민이 쉽게 소장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조폐공사만의 화폐제조기술인 요판기술을 접목하여 문화상품으로 개발하고, 판매수익금은 미술문화 보호 및 발전기금 등으로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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