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대한민국의 광복절을 축하했다.
맨유는 1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글로 "빼앗겼던 주권, 잃었던 빚을 다시 찾은 광복. 대한민국의 광복 79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기리며, 대한민국의 무궁한 평화와 번영을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박지성이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활약해, 국내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