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충섭 김천시장이 방문한 사업장은 청소년 테마파크, 국토안전교육원, 첨단물류복합율곡센터 총 세 곳이다.
청소년 테마파크는 율곡동 92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60억(국비45 도비13.5 시비101.5)원, 지하1층 지상1층 총 2997㎡규모의 시설이다. 현재 실내 컨텐츠 설치 중으로 대부분의 공정이 마무리 됐으며, 금년 9~10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시설에는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실내 스포츠 어드벤처 시설(실내서핑, 짚코스터, 스카이슬라이드 등)이 들어서 가족이 함께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문화공간이 될 예정이다.
첨단물류복합율곡센터는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건축 중인 건물이다. 해당 사업은 총 사업비 약 420억원으로(국비174 도비 77 시비147 민자22) 3륜형 화물형 전기자전거의 상용화를 목적으로 이미 율곡동 내 수차례 실증을 실시해 사업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첨단물류복합율곡센터는 1층 건물로 연면적 2531㎡(767평), 옥상 주차면수 74면의 규모로 9월 초 준공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혁신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사업’이라며 해당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각 담당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