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민 의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시·도의회 의장님들과 함께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간 불균형을 극복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완전한 지방시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의장은 “지방의회의 발전과 위상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과 ‘1인 1광역의원 보좌관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를 설득하고, 시·도민의 지지와 지방의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제19대 회장으로 당선된 안성민 의장은 4대 지방협의체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과 함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간 협력, 지역간 균형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구성원으로서도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