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 간담회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과 중국 관광산업 투자 업계가 갖는 상견례 자리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를 점검하고 관련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이를 통해 관광산업 투자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 웨강아오호텔관광산업 투자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웨강아오 호텔산업연합회 회장과 마카오 화복문화관광 홀딩스그룹 회장, 중국 세계영화제 조직위원회 부주석, 마카오·심천 문화교류협회 부회장, 강소성 염성시 한국투자유치 대표 등은 새만금 개발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복합리조트(호텔, 켄벤션) 등에 관심을 표했다고 새만금개발청은 밝혔다.
김경안 청장은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계기로 기업투자유치 10조원을 달성해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관광사업 투자 시장에 지속가능한 성장엔진이 되도록 새만금을 기업 활동의 최적지로 개발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