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5차 견본주택 오픈일인 이달 9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사흘 간 1만5000여명이 내방했다고 12일 밝혔다.
송도 랜드마크시티 내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중 5번째 단지인 데다, 일부 세대는 워터프론트 호수, 서해바다, 시티뷰 영구 조망이 가능한 입지를 갖춰 수요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는 물론, 젊은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찾았으며, 견본주택 내부 유니트 입구마다 상품을 살펴보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상담 창구에는 내부 설계, 상품, 청약 조건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고객들로 붐볐다.
여전히 수분양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분양 전부터 상품 및 일정 등 분양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으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라며 “송도 랜드마크시티에서 희소성 높은 워터프론트 아파트인 데다 우수한 입지와 다양한 특화설계를 갖춰 많은 수요자들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5차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9~11일 3일 간 이뤄진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399-13번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5차는 지하 2층~지상 26층 12개 동 총 722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215㎡로 구성되며 송도국제도시에서 수요가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5차는 입지, 상품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 단지는 송도 랜드마크시티의 핵심시설인 워터프론트 호수와 맞닿아 있으며, 랜드마크시티 3호 수변공원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 서해바다 해안가에는 총 면적 26만3000㎡, 총 길이 4.2㎞의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송도달빛축제공원, 송도센트럴파크를 비롯해 골프장인 잭니클라우스GC 등도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교통 환경도 좋다. 단지와 차량 10분 거리 이내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인천대입구역’(GTX-B 예정), ‘센트럴파크역’ 등이 위치해 있고, 아암대로, 인천대로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권에는 현송초와 현송중이 위치해 있으며, 향후 복합문화도서관이 예정돼 있으며, 명품 글로벌 학교인 채드윅 국제학교, 과학예술 영재학교를 비롯해 인천대 송도캠퍼스, 연세대 국제컴퍼스, 인천가톨릭대 등도 가깝다.
아울러 테라스 평면특화 설계가 적용(일부타입 제외)되고, 60% 이상이 워터프론트 호수 또는 서해바다 영구 조망권을 갖췄다. 알파룸, 팬트리, 대형 현관창고, 드레스룸(일부평면 제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타워타입 천장고 2.5m, 테라스동 천장고 2.7m 설계로 개방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