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혹서기 온열질환 Zero 캠페인' 실시

2024-08-08 17:2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계룡건설이 혹서기를 맞아 이달 31일까지 전 현장을 대상으로 '혹서기 온열질환 Zero 캠페인'을 실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혹서기 동안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예방조치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건설은 우선 혹서기 간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전 현장의 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했다.

  • 글자크기 설정

현장 안전관리 상태 점검·정기적 건강 상담 지원

계룡건설 CSO가 현장 점검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계룡건설 CSO가 현장 점검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계룡건설이 혹서기를 맞아 이달 31일까지 전 현장을 대상으로 ‘혹서기 온열질환 Zero 캠페인’을 실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혹서기 동안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예방조치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건설은 우선 혹서기 간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전 현장의 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했다.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매일 체크하고, 정기적 건강 상담을 통해 각 개인의 건강 상태도 모니터링 중이다.
 
현장 내 안전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온도와 습도를 모니터링해 폭염주의보 발령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계룡건설 최고안전책임자(CSO)도 및 본사 안전담당자도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협력사 관계자와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실시하고 있다.
 
계룡건설은 혹서기 동안 근로자들의 체감 온도를 낮추기 위해 위해 현장별로 근로자들에게 아이스조끼와 쿨토시, 쿨스카프 외에도 아이스크림과 이온음료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현장 곳곳에 냉장고와 냉수기 등 냉방 시설이 갖춰진 휴게쉼터를 설치하여 근로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박상혁 계룡건설 CSO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혹서기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