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 팔아 좋아하는 것 한다더니…세계 최대 규모 PR상 결선 진출한 이 업체

2024-08-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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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공동대표 최재화∙강승현)가 세계 최대 규모 PR 어워드인 '세이버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 2024(SABRE: Superior Achievement in Branding, Reputation & Engagement, Asia Pacific Award 2024)에서 총 4개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 나무 300만여 그루를 심은 효과를 유발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아태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PR 어워즈에서 국내 스타트업으로서는 유일하게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돼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으로서 중고거래와 지속 가능한 소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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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SABRE 2024' 4개 부문 파이널리스트 선정 

사진번개장터
[사진=번개장터]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공동대표 최재화∙강승현)가 세계 최대 규모 PR 어워드인 ‘세이버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 2024(SABRE: Superior Achievement in Branding, Reputation & Engagement, Asia Pacific Award 2024)에서 총 4개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세이버 어워드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 매체인 Holmes Report가 1970년 창설하고 글로벌 마케팅 전문 매체인 프로보크 미디어(Provoke Medi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PR 어워드다. 전 세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과 브랜딩, 기업 평판, 디지털·소셜 미디어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캠페인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20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번개장터는 '좋아하는 것을 팔아 좋아하는 것을 합니다(Sell To Love Project)' 캠페인으로 이번 2024 세이버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에 출전했다. 그중 △탁월한 목적 달성(Superior Achievement in Purpose) 부문 △지오그래픽 코리아(Geographic Korea) 부문 △인플루언서 마케팅(Influencer Marketing) 부문 △중소기업(Retailers) 부문  총 4개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이 캠페인은 한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중고거래 시장에 발맞춰, 오랫동안 자리 잡아왔던 중고거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중고거래 문화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한 이미지 제고 캠페인이다. 

번개장터는 2020년 8월 미디어 아티스트 송호준 작가와 함께 ‘좋아하는 걸 위해, 좋아하는 걸 팝니다’ 캠페인을 처음 시작했다.

번개장터는 "요트로 전 세계 바다를 항해하고 싶다"는 송 작가의 꿈을 실현해주기 위해 번개장터에서 요트를 살 종잣돈을 모을 수 있도록 지원했고, 244종에 달하는 송 작가의 애장품을 '완판'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송 작가는 중고 요트를 구매하고 아마추어 팀을 결성해 실력을 쌓아왔다. 그리고 지난 3월 60년 역사의 롤렉스 차이나 씨 레이스(Rolex China Sea Race)에 한국팀 최초로 출전해 IRC3그룹에서 3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번개장터는 이를 바탕으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해 플리마켓 등을 통해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구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2000만여개의 쇼핑 사례를 만들고 2500여만 ㎏의 탄소발자국을 줄였다. 또 나무 300만여 그루를 심은 효과를 유발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아태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PR 어워즈에서 국내 스타트업으로서는 유일하게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돼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으로서 중고거래와 지속 가능한 소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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