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먼저 배운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초·중등 교원 직무연수 실시

2024-08-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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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7일부터 9일까지 부산대와 한울원전 등 에너지시설에서 전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에너지 교원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김 교사는 "에너지 교육 자체가 부족한 현재 상황에서 이번 직무연수가 게임활용 등 일선 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에너지교육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광 대표이사는 개강식에서 "2024 에너지 교원직무연수가 교원들의 교육 현장에 필요한 에너지 정보와 경험을 돕고 전문 네트워크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는 대립적인 관계가 아닌 보완적인 관계라는 사실을 에너지 교육현장에 접목시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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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사례·에너지 믹스와 원자력 등 주제 강연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79일 2024 에너지 교육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최성광 대표이사 사진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7~9일 '2024 에너지 교육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최성광 대표이사. [사진=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7일부터 9일까지 부산대와 한울원전 등 에너지시설에서 전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에너지 교원직무연수'를 실시한다.

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재단이 부산교육청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후 처음 열리는 과정이다. 원자력발전소와 최첨단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연수 과정은 △초·중등 에너지 교육사례 △에너지 믹스와 원자력 △에너지 안보와 전력경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에너지교육의 주제로 구성됐다. 또 에너지시설 현장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김수앙 부천 부인초등학교 교사는 직무연수 첫 번째 강연을 맡아 '초등학교 에너지 교육 사례'에 대해 공유했따. 김 교사는 "에너지 교육 자체가 부족한 현재 상황에서 이번 직무연수가 게임활용 등 일선 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에너지교육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광 대표이사는 개강식에서 "2024 에너지 교원직무연수가 교원들의 교육 현장에 필요한 에너지 정보와 경험을 돕고 전문 네트워크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는 대립적인 관계가 아닌 보완적인 관계라는 사실을 에너지 교육현장에 접목시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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