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지난달 송파구 오금지구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회관을 마련해 국회, 산업부, 송파구청, 회원사 등이 참석한 입주식 행사를 개최하며, 축하 화환 대신 취약계층 지원과 국내 쌀 소비 확대를 위해 회원사와 같이 '쌀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송파구는 지난 6월 기준 인구수 약 65만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고령자, 한부모자녀 등 취약계층 비율도 높지만, 부유한 지역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협회는 이러한 현실을 인지하고 작게나마 도움 될 수 있도록 회원사와 '쌀나눔 캠페인'으로 모은 쌀 1000㎏을 송파구에 기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