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선 김제시의원, 김제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 유치에 '숨은 공신'

2024-08-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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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가 최근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를 유치한 가운데, 최승선 김제시의원이 1년 전부터 유치를 적극 주장한 것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 의원은 "정부는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인구 위기 타개책으로 외국인 이주 정책과 도농 간 양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책으로 생활 인구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김제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기 위해서는 정부 정책 방향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게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는 현재 우리에게 닥친 절박한 위기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김제시와 시의회뿐 아니라 민·관·정이 머리를 맞대고 역량을 모아 극복해 나가는 일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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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5분 발언 통해 유치 주장…지역발전 위한 다양한 제안 '화제'

최승선 김제시의원사진김제시의회
최승선 김제시의원[사진=김제시의회]
전북 김제시가 최근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를 유치한 가운데, 최승선 김제시의원이 1년 전부터 유치를 적극 주장한 것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5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승선 의원은 지난해 3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역소멸 위기 타개 방안으로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선제적으로 준비할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5분 자유발언이 지방의원의 중요한 정책 수단이자, 정책대안 제시 등 의원의 의정 역량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는 가운데, 이번 김제시의 2개 특구 지정 성과는 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정책 수용성을 보인 결과로 평가된다.

최 의원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은 한 두 개가 아니다.

지난해 말 제274회 김제시의회 시정질문에서는 인구소멸 위기 대응책으로 외국인 정책 전담팀 신설 등을 촉구하며, 김제시가 전북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정책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케 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생활 인구 확대를 비롯한 김제시 인구 10만 회복을 위한 민·관·정 상설 협의기구 설치를 제안하는 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선 굵은 정책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최 의원은 “정부는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인구 위기 타개책으로 외국인 이주 정책과 도농 간 양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책으로 생활 인구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김제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기 위해서는 정부 정책 방향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게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는 현재 우리에게 닥친 절박한 위기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김제시와 시의회뿐 아니라 민·관·정이 머리를 맞대고 역량을 모아 극복해 나가는 일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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