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YY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5일 YY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지훈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으로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1'으로 지난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남우상, '제14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남자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초 방영된 '환상연가'에서는 1인 2역에 도전해 호평을 받았다.
박지훈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라며 "새로움이 주는 기대감이 매우 크다. 팬 여러분도 저의 새로운 활동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YY엔터테인먼트는 "가수는 물론 배우로서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박지훈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라며 "박지훈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YY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배나라, 이주안, 강준규, 김성정, 한지안 등과 가수 방용국, TOZ가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최근 배우 배인혁을 영입하며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