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배영 200m 역사상 첫 올림픽 준결승 진출을 이룬 이은지(방산고)가 2024 파리 올림픽 배영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은지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배영 200m 준결선에서 2분11초86로 1조 8위이자 전체 15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이은지는 상위 8명이 나서는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이은지는 지난 4월 발목 부상 후 완전히 회복하지 않은 상태로 출전했음에도 준결승 진출이라는 값진 결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