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첫 육상 경기에 출전한 최병광(삼성전자)이 경보 레이스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인근에 마련된 경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4 파리올림픽 육상 경보 남자 20km 결승에서 최병광은 1시간 26분 15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42위를 기록했다.
1위는 1시간 18분 55초를 기록한 브라이언 다니엘 핀타도(에콰도르)가, 2위는 1분 19초 09로 들어온 카이오 본핌(브라질)이, 3위는 1분 19초 11를 기록한 알바로 마틴(스페인)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