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공모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 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공모는 김제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김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아이디어 제안서와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방문, 우편 접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 제안의 창의성, 실행가능성, 공공성, 효과성 등 종합 심사를 통해 10월 중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3명(각30만원), 장려 5명(각10만원)을 선정해 김제사랑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으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 주민 복리 증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정·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