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의회 연합회 출범, 상생의 길 열다

2024-07-31 15:3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부산, 울산, 경남 3개 시도의회가 협치를 위한 '부울경의회 연합회'를 출범시켰다.

    부울경의회 연합회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상 최초의 광역의회 연합체로, 부울경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및 정책 소통, 지방소멸 위기 극복방안 등을 논의하며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의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시대에 발맞춰 부울경 의회가 힘을 모은다면 지역민 모두의 행복과 부울경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부산 대표 이준호 시의원, 협치 '선봉'

산 울산 경남 3개 시도의회 의장이 발표한 ‘부울경 상생발전 공동협력 선언문’20221025에 따라 구성된 ‘부울경의회 연합회’에 부산 대표 위원3인에 부산광역시의회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이 함께한다사진부산시의회
산, 울산, 경남 3개 시도의회 의장이 발표한 ‘부울경 상생발전 공동협력 선언문’(2022.10.25.)에 따라 구성된 ‘부울경의회 연합회’에 부산 대표 위원(3인)에 부산광역시의회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이 함께한다.[사진=부산시의회]
부산, 울산, 경남 3개 시도의회가 협치를 위한 '부울경의회 연합회'를 출범시켰다. 

지난해 10월 25일 발표된 '부울경 상생발전 공동협력 선언문'에 따라 구성된 이 연합회는 각 시도의회에서 3명의 대표를 추천해 총 9명의 위원으로 이뤄졌다. 

부산에서는 이준호 시의원이 박대근 의원, 이복조 의원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

부울경의회 연합회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상 최초의 광역의회 연합체로, 부울경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및 정책 소통, 지방소멸 위기 극복방안 등을 논의하며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의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시대에 발맞춰 부울경 의회가 힘을 모은다면 지역민 모두의 행복과 부울경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의원은 울산, 경남과의 협력을 통해 수도권에 대응하는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부산 경남 행정통합 추진에도 속도를 내면서 부산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부산의 번영을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지난 3월 25일 경남도의회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 부울경의회 연합회는 앞으로 부산광역시의회, 울산광역시의회 순서로 정기적인 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