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강원도청)가 자유형 100m에서 힘겹게 준결승에 올랐다.
황선우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100m 예선에서 48초41로 전체 16위에 기록했다.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100m에 출전한 선수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뛰었고, 황선우는 8조 2번 레인에서 경기했다. 전체 79명 중 16위에 자리해 준결승에 힘겹게 올랐다.
잭 알렉시(미국)가 47초57로 예선 전체 1위에 올랐고, 막심 그루세(프랑스)가 47초70으로 2위를 차지했다.
남자 자유형 200m 챔피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는 47초92로 3위로, 세계 기록(46초80)을 보유한 판잔러(중국)는 48초40, 공동 13위로 예선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