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30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콘텐츠 투자 비용이 예상치를 웃돌아 실적 추정치와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비 8% 내린 목표 주가 11만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보고서는 "고연차 아티스트인 NCT127, NCT드림의 부진에도 저연차인 에스파, 라이즈, NCT위시의 음반 및 음원의 강한 성장세가 확인된 만큼 중장기 실적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이라며 하반기 영국 보이그룹 및 국내 걸그룹 데뷔에 따른 라인업 강화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