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배민) 창업자 김봉진 전 의장이 이끄는 그란데클립이 파인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를 인수했다.
그란데클립은 스테이폴리오의 지분 50%를 인수하면서 스테이폴리오의 최대주주가 됐다고 28일 밝혔다.
스테이폴리오는 고급스럽거나 감성적인 면을 부각시켜 색다른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 스테이폴리오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파인스테이를 비롯해 현재 500여개 숙소가 입점해 있다.
스테이폴리오 신임 대표로 선임된 장인성 대표는 배민신춘문예, 배민치믈리에 등 배달의민족의 브랜딩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