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경기도 동북부로 갑니다. 제 차로 운전해서 갈 예정이다"며 경기 북부로의 여행을 독려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금 계획으로는 가평, 포천, 동두천, 양주, 파주에 가볼까 한다. 딱 짜인 계획이 아니어서 중간에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은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다"라고 현 위치를 알렸다.
그러면서 "다니면서 주민 여러분들과도 반갑게 인사 나누고 싶다. 맛집 추천도 대환영이다. 이번 휴가는 ‘경기투어패스’와 함께 한다"라며 "하루 동안 1만 원대로 경기도 전역의 관광지, 체험시설, 식당, 카페 140여 곳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스이다. 가성비 최고이다. 저는 3일 치를 끊었다. 여름방학 특가로 5천원 할인까지 받았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