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과천시의회 무장애도시포럼이 25일 연구활동 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우윤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하영주, 황선희 의원, 그리고 용역사인 BF공간복지시스템의 박문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무장애도시포럼은 용역사로부터 용역 진행 경과를 보고받고,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발전 방향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 지난 5월 관내 공공시설인 문원체육공원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내달 중 관문체육공원 등 2차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과천시 공공시설물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만족도 및 개선에 대한 설문조사와 선진지 방문 등의 계획도 수립해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우윤화 대표의원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연구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