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기존에 무주군보건의료원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던 것을 원거리 면 단위 주민들을 위해 방문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정신질환과 정신약물 관리를 비롯한 미술·아로마·원예 요법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이를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다음달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한편, ‘마음이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를 추진 중인 무주군은 정신질환 주민의 회복과 자립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전 군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사업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심리지원 △무인 정신건강 검진기 운영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동네의원(8곳)과의 마음이음 사업 진행 △정신건강 인식개선 교육 및 행사 등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