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 참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먼저 방학 기간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서울 잠실 소재 어린이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소방관과 경찰관 등 제복근무자 체험을 완료한 어린이에게 제복근무자 응원 네컷 촬영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10월 8~9일 제대군인주간 기념 국민 참여 행사, 10월 26일 감사마라톤, 11월 18일 보훈부 장관이 주관하는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 등이 예정돼 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정부는 모든 국민이 제복근무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