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 충청남도에 장관 표창 수여

2024-07-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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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의균 국가보훈부 보상정책국장이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 지자체 표창 수여식'에서 이동유 충청남도 복지보건국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18일 보훈부 세종청사에서 참전유공자 예우와 지원 강화에 앞장선 충청남도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황의균 보훈부 보상정책국장과 이동유 충청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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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도내 시·군과 협의해 지자체 참전수당 합동 인상 추진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에서 열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 지자체 표창 수여식에서 황의균 국가보훈부 보상정책국장왼쪽 
이동유 충청남도 복지보건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가보훈부
황의균 국가보훈부 보상정책국장이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 지자체 표창 수여식’에서 이동유 충청남도 복지보건국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는 18일 보훈부 세종청사에서 참전유공자 예우와 지원 강화에 앞장선 충청남도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황의균 보훈부 보상정책국장과 이동유 충청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참석했다.
 
충청남도는 2008년 ‘충청남도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통해 참전유공자 명예 선양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매월 3만원을 지급하던 참전유공자의 참전수당을 올해부터 월 10만원으로 인상했다. 또 도내 시·군과 협의해 참전수당 합동 인상을 추진함으로써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모든 참전유공자는 월 40만원 이상의 지자체 참전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영예로운 삶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보훈부 역시 참전유공자의 예우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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