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경기도, 26일부터 도라산 셔틀열차·DMZ 평화관광 연계 프로그램 재개 外

2024-07-21 11:0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오는 26일부터 도라산 셔틀열차와 DMZ 평화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임진강역에서 도라산역까지는 열차로 이동하고,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평화공원, 통일촌, 도라전망대(제3땅굴)는 버스로 둘러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도라산 셔틀열차 재개가 경기 북부 지역 경제와 안보관광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한 철도망 확충과 안전한 철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파주시·한국철도공사·1보병사단과 재개 결정…매월 두번째 금요일 운행'

경기도 북부청사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 북부청사[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는 오는 26일부터 도라산 셔틀열차와 DMZ 평화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파주시, 한국철도공사, 제1보병사단과 협력해 재개하기로 했다.
도라산 셔틀열차는 민간인 통제구역(민통선)을 전철로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노선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22년 2월 운행이 중지됐다.

이에 많은 관광객들이 운행 재개를 요청해 왔다.

경기도는 매월 두 번째 금요일에 도라산 셔틀열차를 DMZ 평화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임진강역에서 도라산역까지는 열차로 이동하고,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평화공원, 통일촌, 도라전망대(제3땅굴)는 버스로 둘러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도라산 셔틀열차 재개가 경기 북부 지역 경제와 안보관광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한 철도망 확충과 안전한 철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