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세대는 일광 158세대, 동래 74세대, 아미 39세대, 시청앞 23세대, 용호 2세대로 총 5개 단지 296세대가 대상이다.
모집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무주택 세대 구성원인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 계층(대학생 및 청년 계층은 무주택자)으로, 소득 및 자산 요건 등의 입주 자격을 충족하는 자이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계층별로 6년에서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입주 자격, 임대 조건, 입주자 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행복주택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찾는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 복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주택 공급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안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