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지난 4월 제265회 임시회에서 ‘채 상병 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신속처리와 강고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고, 6월 제266회 정례회에서는 ‘채수근 해병 기념사업 제안‘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는 등 진실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영태 의장은 “남원의 자랑스러운 아들인 채 상병의 1주기를 추모하며, 앞으로 남원시의회는 채상병 기념 사업 추진 등 충효의 고장 남원이 국가 보훈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후손들이 보다 안전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