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폭력 및 도박 캠페인

2024-07-18 13:4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달성경찰서, 비슬고 또래상담 동아리와 함께 지난 7월 16일, 비슬고등학교에서 등교 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폭력 및 도박 예방 또래상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또래상담 캠페인은 청소년폭력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최근 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청소년이 쉽게 온라인 도박에 빠져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며 이에 대한 예방 활동도 함께 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비슬고 또래상담 동아리 청소년들은 직접 청소년폭력(학교폭력) 피켓을 들고 등교 중인 청소년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청소년폭력과 도박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 글자크기 설정

16일 비슬고등학교, 등교 청소년 대상

대구광역시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6일 비슬고등학교에서 청소년폭력 및 도박 예방 또래상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사진대구달성군
대구광역시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6일, 비슬고등학교에서 청소년폭력 및 도박 예방 또래상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사진=대구달성군]

대구광역시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달성경찰서, 비슬고 또래상담 동아리와 함께 지난 7월 16일, 비슬고등학교에서 등교 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폭력 및 도박 예방 또래상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또래상담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이들이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생활의 제반 영역에서 지지와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또래상담 캠페인은 청소년폭력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최근 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청소년이 쉽게 온라인 도박에 빠져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며 이에 대한 예방 활동도 함께 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비슬고 또래상담 동아리 청소년들은 직접 청소년폭력(학교폭력) 피켓을 들고 등교 중인 청소년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청소년폭력과 도박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비슬고 또래상담 동아리 청소년들처럼 훈련받은 또래 상담자들은 교내에서 청소년폭력이나 대인관계 어려움 등을 호소하는 친구들을 위해 상담 활동을 하고 공감·배려 문화를 형성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자 양성 교육 외에도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상담지원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위기청소년 긴급 구조 및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달성군 관내 청소년들의 강점 및 역량을 키우고 그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지향 센터장은 “이른 아침 등교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준비한 간식이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또한 방학이 시작되는데 방학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