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지속 운영해 온 ‘문화공유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시각·청각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시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지난해는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3년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박제표본 만지기 체험, 생물다양성 교육과 환경보호 스토리텔링 공연 등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기관 초청 및 방문 방식으로 무료 운영될 뿐만 아니라 단체의 경우 버스 지원도 가능하다.
문화소외계층(장애인, 다문화가정, 고령자 등)에 속하는 기관 및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