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말레이시아 페낭 Eastern&Oriental 호텔에서 페리 와르지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와 양국 모바일 결제 편의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양국의 모바일 결제 편의 증진에 나선다. 15일 한은에 따르면 두 기관은 양국의 상호 방문객들이 상대국에서 물품·서비스 구매 시 모바일 결제 편의를 증진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의 민간 지급사업자들은 상대국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결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은은 "이번 MOU가 양국 상호 방문객의 결제 편의성을 제고시켜 양국 간 경제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한국은행, 다음 달 11조4000억원 규모 통안채 발행한국은행, 2024년 총재 대외포상 수여…기관 5곳·개인 164명 포상 #모바일결제 #이창용 #한국은행 #인도네시아 #MOU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선아 sunris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