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서 한 달 살아보기, 신청자 모집

2024-07-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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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통영시는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통영 어때? (통영 살아보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체류 중 참가자들이 지역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통영섬투어, 통영역사문화탐방, 굴·멍게까기 체험, 낚시 체험, 나전칠기와 누비 체험, 도자기 체험, 텃밭 가꾸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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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부터 디지털 노마드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올해 통영 어때통영 살아보기’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통영시청 기획예산실 또는 통영쪽빛감성학교를 통해서 문의 가능하다사진부산시
‘올해 통영 어때?(통영 살아보기)’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통영시청 기획예산실 또는 통영쪽빛감성학교를 통해서 문의 가능하다.[사진=부산시]
경남 통영시는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통영 어때? (통영 살아보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은퇴공무원과 그 가족, 워케이션을 원하는 직장인, 장기 여행자 등 관외 거주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통영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미륵도 소재 원룸과 펜션 등에서 체류하게 되며, 한 달 체류비는 약 30만원이다.

통영시는 체류 중 참가자들이 지역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통영섬투어, 통영역사문화탐방, 굴·멍게까기 체험, 낚시 체험, 나전칠기와 누비 체험, 도자기 체험, 텃밭 가꾸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체류 기간 동안 매니저가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참가자들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방보조사업자로는 통영쪽빛감성학교협동조합이 선정됐으며,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공모와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통영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더 나아가 통영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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