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워터월드의 야외 파도풀 ‘포세이돈 웨이브’의 파고는 3m에 달한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이곳의 물은 백두대간 1급 청정 계곡수를 사용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패들보트, 물대포, VR 스노클링 등 즐길 거리를 새롭게 마련했다.
오는 1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야외 파도풀에서는 해양스포츠인 패들보트를 즐길 수 있다.
VR 스노클링은 장비 착용 등 사전 안전교육을 마친 뒤 안전요원의 관리 하에 체험할 수 있다. 내달 25일까지는 정상가보다 25%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 내 마운틴 광장에서는 1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하루 3회씩 ‘미니워터밤’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준호 강원랜드 레저영업실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신규 콘텐츠 마련, 안전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고원지대에 자리한 하이원워터월드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