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7월 11일 ‘세븐일레븐데이(7-11 Day)’를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데이’는 지난 2014년 출발했으며 세븐일레븐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숫자 ‘7’과’11’을 7월 11일에 적용했다. 이를 기념해 파격적인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는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브랜드 행사다.
세븐일레븐이 야심 차게 준비한 세븐일레븐데이 행사는 △럭키한 1+1, △럭키한 할인 △럭키한 700원 딜 △럭키한 7% △럭키한 이벤트라는 5대 컨셉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합해 구성됐다. 편의점 대표 상품군인 간편식, 음료, 주류, 스낵류 등 먹거리 중심의 할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먼저 럭키한 1+1은 행사가 진행되는 5일간 언제라도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 방문하면 편의점 베스트&스테디 셀러 상품 30여종을 1+1으로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이다. 럭키한 할인을 통해서는 맛보장 품질보장 상품을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일부 행사 상품 구입시 함께 활용하기 좋은 일명 ‘짝꿍 상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세븐일레븐데이 프로모션은 온라인에서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세븐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럭키한 700원딜, 럭키한 7%, 럭키한 이벤트 세 가지 테마를 만나볼 수 있다.
럭키한 700원딜은 매일 인기상품 중 한 가지를 선정해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700원에 판매한다. 오는 9일 ‘세븐셀렉트 대파열라면’을 시작으로 10일에는 ‘킹장우듬뿍참치김밥’ 등 세븐일레븐의 대표 상품을 단돈 7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럭키한 7%를 통해 모바일 상품권 7% 할인행사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1·5·10만원권)을 7%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럭키한 이벤트는 리뷰와 퀴즈로 나누어 진행된다. 세븐앱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리뷰 작성시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엘포인트 2000포인트를 증정하며, 세븐일레븐데이에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통해서도 엘포인트 700 포인트를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은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중점 상품군을 엄선해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세븐일레븐데이를 연중 최대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세븐일레븐데이가 브랜드와 함께 자동으로 연상되는 시그니처 행사로 자리매김해 긍정적 브랜드 이미지 재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세븐일레븐데이는 세븐일레븐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행사인 만큼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다양한 상품을 엄선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이 7월을 넘어 1년 내내 고객의 마음속 첫 번째 편의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적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