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재원확보와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자체 징수계획을 수립해 군‧읍‧면 합동으로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체납자 재산 400여건 압류 및 체납 차량 영치 20대, 체납자 재산 공매처분,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 등을 통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2억5000만원을 징수했다.
반면에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담세능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분할 납부를 추진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심민 군수는 “자주재원 확보 및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체납 지방세 적극 징수는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읍‧면 담당자들이 협업해 최선을 다해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