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박현철 부회장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이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 구축 등 서비스 성과·수준이 탁월한 기업에 주어진다.
롯데건설은 올해 롯데캐슬의 브랜드 철학을 재정립하고 최신 주거 경향에 발맞춰 커뮤니티 스타일 ‘살롱드캐슬’과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 등 지속적인 상품개발도 이어 나가고 있다.
박현철 부회장도 이번 서비스대상에서 서비스 산업 발전 및 품질 혁신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비스대상의 최고경영자상은 우리나라 서비스산업과 기업 서비스 품질을 발전시킨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 니즈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춘 주거 환경을 제공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종합대상과 더불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만큼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에 걸맞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