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나영석 PD에게 전화해 서운한 감정을 내비친 일화가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는 2일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를 리뷰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나 PD는 "첫 방송을 보고 요즘에는 군대에서 뷔에게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뷔가) 심각한 목소리로 '고민시씨가 그렇게 잘해요?'라고 물었다. 그래서 내가 '아니야 너도 열심히 했고, 너가 오면 비로소 퍼즐이 완성될 거야'라고 답한 뒤 즐겁게 대화를 끝마쳤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뷔가 즐겁게 군 생활을 하고 있다. 함께 내무반 생활을 하는 분들이 되게 좋은가 보다.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군 복무를 위해 입대했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5년 6월 1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