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 총괄은 어도비의 아태 지역 사업을 이끌며, 어도비 엔터프라이즈 부문 최고매출책임자에게 보고하게 된다.
그는 튜브모굴에서 최고 마케팅‧전략 책임자를 역임했다. 7년 전 어도비의 튜브모굴 인수로 합류했다. 이후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애널리틱스, 사인 등 여러 부문을 이끌었다.
재작년에는 싱가포르로 자리를 옮겨 어도비 디지털경험 사업 부문 인터내셔널 제품 마케팅을 주도했다. 최근에는 아태 지역과 일본의 디지털경험 전략과 고투마켓(GTM)을 이끌었다.
이디 총괄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맞춰 고객에게 차세대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뛰어난 팀을 이끌고, 고객과 파트너사의 성장 주도에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