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입시정보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입시정보 부족으로 인한 학교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매년 대학 입시 설명회 및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대학 입시박람회의 경우 1:1 진학 컨설팅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작년 대비 진학 컨설팅 부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 입시박람회는 수도권 유명대학을 중심으로 총 40여 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입시상담 및 전공 후 진로방향 등 복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부스를 통해 모의고사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개인별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입시설명회는 입시 전문가를 초빙해 오는 20일 평택시청 대회의실, 27일 평택 시민의 공간 1호, 8월 3일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입시박람회는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8월 3일 오후 1시부터 개최된다.
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인 오는 12월 정시 대비 설명회 및 진학 컨설팅과 예비수험생(중~고1, 2)을 위한 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 청년 대상 전세 사기 피해 예방 교육
이날 교육은 청년들이 조직적으로 발생하는 전세 사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세 사기 유형 △계약 시 유의사항 △안심전세앱 활용 방법 △전세 사기 구제 절차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제도 안내 등 전세 계약 시 알아야 할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요즘 이슈인 전세 사기에 대비할 수 있는 안심전세앱 등 새로운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유용한 강의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주제의 청년 강의가 지속적으로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 경험이 부족한 많은 청년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전세 사기로부터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전세 피해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